오사카 우메다 쇼핑은 Hot한 루쿠아(LUCUA), 프랑프랑

오사카 쇼핑 루쿠아(LUCUA) 프랑프랑

안녕하세요, 정긍정쓰 일상로그입니다:)
🤗

일본 오사카 우메다 쇼핑!
쇼핑할 곳이 정말 정말 많은데
저랑 친구는 이번에 오사카 먹방 여행 중심이다보니
쇼핑할 시간이 따로 없었어요!

그래서 우메다 공중정원 가는 길에
오사카역에 쇼핑할 데가 엄청 많잖아요~
우메다 공중정원 보고 집 가는 길에 남는 시간에
잠깐 둘러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각자 한군데씩 정해서 가보자하구
저는 우메다 프랑프랑, 망구는 미리 봐둔 빈티지샵으로!

우메다에 도착해서 역에서 분수랑 스케이트장이
보이는 곳으로 나오면 왼쪽에 루쿠아 건물이 보일거에요!

루쿠아는 JR오사카역에서 나와서
루쿠아와 루쿠아1100 건물이 양쪽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오른쪽으로 가는 루쿠아 입구가 더 멀어요~

그래서 JR오사카역에서 나오시면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으로
내려와서 가까운 입구로 들어가시면 되용ㅎㅎ

루쿠아 쇼핑몰에는 프랑프랑, 무인양품, 러쉬 등등
다양한 브랜드와 가게들이 있습니다~

루쿠아 쇼핑몰 안을 다 구경할 시간은 없구,,,
첫번째 목적지인 프랑프랑으로!

작년 크리스마스 때도 겨울에 후쿠오카 갔을 때
프랑프랑에서 식기들이랑 인테리어 용품 사고 싶은게
넘넘넘 많았는데 그때 못샀던게 계속 생각이 났어어요...

하지만 프랑프랑 목적은 엄마 선물로 티팟+잔 세트를 보러!

루쿠아 건물이 통로가 연결되어 두개 건물이 이어져있는데
처음에 8층에 프랑프랑이 있다고해서 계속 찾았는데
다른 루쿠아 건물 8층에 있더라구요~

다른 곳은 구경할 시간이 없어 바로 프랑프랑을 향해~

프랑프랑 찾자마자 망구랑 입구부터 눈이 돌아간다며
구석구석 구경했어요 ㅋㅋㅋ

프랑프랑에 예쁘고 아기자기하고 귀여운게 얼마나 많은지
😊

입구에서만 얼마나 머물러 있었는지ㅋㅋㅋ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여기저기 가는 곳마가 크리스마스 소품이나
크리스마스 기프트 아이템들이 진짜 많았는데

우메다 프랑프랑에도 크리스마스 소품 예쁜 것들이 너무 많았어요!
장식용 크리스탈 트리랑 전구, 크리스마스 워터볼,
불들어오는 장식품 등 넘나 예쁜 것들~

우메다 프랑프랑

프랑프랑 주방용품 코너 구경하고 있는 망구ㅎㅎㅎ
식탁보랑 냄비받침대, 냄비장갑 등
다양한 디자인의 주방용품들이 있습니다~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컬렉션들~
작은 접시들이 너무너무 귀엽지 않나용?!
미키마우스 얼굴이 붙어있는 멜팅용기도 있어요!

도자기 재질 같은데 위에 올려놓는 그릇 안에
치즈나 초콜릿을 넣고 아래쪽에 미니캔들을 놓고
천천히 녹이면서 과일이나 야채, 고기 같은 것들을
찍어 먹으면 완전 맛있을 거 같애요!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미니어쳐가 들어가있는
캔들인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무드등 같은 불빛이 켜지는 유리병이더라구요ㅎㅎ

이거 진짜 보자마자 망구랑 너무 귀여워서
우와우와우와만 외치면서 계속 만지작 거렸는데

우드 트리에 날짜가 적혀있어서 날짜마다 하나씩
미니 우드 오너먼트를 달수있는 장식품 같았어요ㅎㅎ

우드로 만들어진 작은 오너먼트 하나하나가 모두
고퀄리티에다가 예쁘더라구요~

요즘 워터볼 예쁜 거만 보면 사고싶은 욕구가 팡팡인데
저 펭귄이랑 화이트베어 워터볼도 사고 싶더라구요 ㅠㅜ
자세히 보면 워터볼도 퀄리티가 장난아닙니다!!

그 외에도 요렇게 선반이나 테이블, 모서리에 올려둘 수 있는
우드로 만들어진 귀여운 미니어처들이 많더라구요~
눈사람이랑 산타 우드 세트로 사고싶었지만...
쇼핑할 돈도 많이 챙겨올걸 그랬어요 ㅠㅜ

여기도 워터볼, 저기도 워터볼!
크리스마스 워터볼 예쁜거 왤케 많아요???ㅠㅜ

보통 워터볼은 유리볼 안이 꾸며지는 게 많은데
요 워터볼은 유리볼 밑에 머그잔과 오두막집 디자인이
예쁘더라구요~

여기서도 한참 구경했던 액세서리 보관함이에요~
사이즈도 미니부터 다양하고
액세서리, 쥬얼리를 보관하는 구성이 다양하게
차있어서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잇더라구요.

집에 작은게 있긴한데 큰거로 사고 싶더라구요 ㅋㅋㅋ
담엔 쇼핑할 돈도 챙겨야지 ㅠㅠ
친구랑 계속 쇼핑몰 지나갈 때마다 한말 ㅋㅋ

쥬얼리 보관함 겉이 벨벳 소재로 감싸져 있어서
고급진 느낌도 나고 색깔도 예뻐요 ㅎㅎ

요런 미니 사이즈는 여행 다닐때 사용할
각종 액세서리 넣어서 가면 보호도 잘 되고
깔끔하고 정돈되게 가지고 다닐 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

주얼리 보관함 뚜껑에도 목걸이를 걸 수 있도
반지나 시계, 팔지도 다 들어가요!
맨 위에 판을 들면 밑에도 공간이 있답니다 ㅎㅎ

제가 사고 싶었던 미니 사이즈 액세서리 보관함!
디자인 완전 예뿌죵!!
🤩

한참 다른거 구경하고 드디어 원래 프랑프랑에 온 목적!
접시와 잔, 티팟을 보러 왔어요~
그릇이나 잔도 예쁜게 너무 많아서
구경하는데 한참 걸리더라구요 ㅎㅎ

심플한 화이트에 금색 테두리 포인트가 있는
잔과 티주전자 ㅎㅎ

처음부터 예쁜게 많았지만 한번 쭉 돌아봐야죵!

요 티팟 세트는 뭔가 알라딘 요술램프같은 느낌이였어요ㅎㅎ
깊은 머그잔과 티팟을 같이 보니
디즈니 미녀와 야수에 나오는
엄마주전자와 아들머그잔이 생각 나더라구요 ㅎㅎ

티스푼도 넘나 예쁘고 잔받침도 예쁘고, 다 사고 싶다 ㅠㅠ

요고요고 완전 신기했어요 ㅋㅋㅋㅋ
캔맥주에 저 기계를 장착하면 생맥주처럼 거품이 부드러워지는
생맥주로 만들어주는 기계였어요!

생맥주 완전 좋아하는데 저거도 담에 오면 꼭 사야겠어요 ㅎㅎ

요건 계산하고 포장해주는거 기다리면서
카운터 근처에 있는 1인용 조리기구들인데
계란말이 좋아하는데 저 네모난 프라이팬도 탐나더라구요 ㅎㅎ

엄마가 얼마 전에 사용하던 티팟이 깨진게 생각나서
프랑프랑에서 요렇게 티팟, 커피잔, 받침, 티백 올려두는 곳,
머그잔 이렇게 세트로 사서 선물로 드렸는데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선물 주는 사람이 뿌듯한 순간!ㅋㅋㅋ
바로 꽃차 우려서 같이 마셨는데
예쁜 티주전자와 잔에다 먹어서 그런지 더 맛나고 향기나는 느낌ㅎㅎㅎ

역시 어디에 먹느냐도 중요한 걸 다시 느꼈어요 ㅋㅋ

우매다 프랑프랑은 4,500엔 이상 사면
텍스리펀 받을 수 있답니다.

포장도 안 깨지게 꼼꼼히 해주시긴 하는데
저는 혹시나 하구 캐리어에 넣기 전에 뽁뽁이랑 옷으로
한번도 보호막 둘러줬답니당ㅋㅋㅋㅋ

우메다 프랑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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