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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긍정쓰 일상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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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_매운맛 땡기는 돈오락쪽갈비

by 정긍정쓰 2019.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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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긍정쓰 일상로그입니다:)
🤗
스트레스를 받으니 매운게 너무 떙겨서퇴근하고 동생이랑 매운음식을 찾아 나섰습니닼ㅋㅋㅋ
동생이 수영쪽에 있어서매운음식 뭐 먹을까 검색해보다가퐁듀처럼 치즈에 찍어 먹을 수 있는 매운쪽갈비를파는 곳이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
매운데다가 치즈까지 찍어 먹을 수 있다니 바로고고씽!!!ㅎㅎㅎ


부산 수영은 광안리만 와봐서수영팔도시장은 처음 봤습니다ㅋㅋㅋ
시장도 있었구나...시장에도 음식 맛있는거 많잖아요ㅎㅎㅎ(오직 먹는거 생각뿐ㅋㅋㅋ)
야시장도 열리는지 적혀있는게 보입니다~야시장도 구경하는 재미, 먹는 재미가 쏠쏠하죵ㅎㅎ



수영역맛집 돈오락쪽갈비

수영팔도시장을 지나서 걷다보니저멀리 보이는 돈오락쪽갈비!
돈오락쪽갈비는 2층에 있었습니다ㅎㅎㅎ1층에는 닭갈비집이였나? 그랬던거 같습니다 ㅋㅋㅋ



퇴근하고 그래도 해가 있어서 날이 밝았는데수영 돈오락쪽갈비를 찾아오다보니벌써 날이 어두졌네요ㅎㅎㅎ


돈오락쪽갈비 수영점
돈오락쪽갈비는 처음 알게 되었는데돈오락쪽갈비 수영본점이라고 하는 걸 보니체인점으로 여러군데 있나봅니다!

셋째주 월요일만 휴무고평일 주말 모두 16:00~1:00 오픈이라고 합니다 ㅋㅋ



 

돈오락 쪽갈비 메뉴
돈오락쪽갈비는 이름처럼 쪽갈비가 메인인데메뉴판을 보니 쪽갈비 종류가 다양했습니다ㅋㅋㅋ

매운쪽갈비, 떙초, 양념, 간장, 치즈쪽갈비, 낙지쪽갈비 등등메뉴 종류가 다양해서취향에 따라 선택하기 좋았습니다!
기본쪽갈비가 제일 베스트로 되어 있었는데저랑 동생은 쪽갈비 세트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치즈퐁듀 쪽갈비를 먹고 싶었는데잘못보고 조개탕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ㅠㅠㅠ



양파절임, 겉절이, 콩나물국 등 기본 밑반찬들이 세팅되고메인 메뉴 쪽갈비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닼ㅋㅋ


퇴근후 빠질 수 없는 시원한 맥주 한잔!!캬아!!ㅋㅋㅋㅋ





 

저녁시간이였는데 저희랑 다른 테이블 한 곳 빼고

가게가 조용했던,

너무 시끄러운 분위기는 싫어하는데 덕분에

동생이랑 여유롭게 얘기하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 한쪽에는 쇼파테이블도 있고

와인도 파는지 와인병과 와인전도 전시해놨더라구요ㅋㅋㅋ

 

 

 

 

화장실로 가는 입구 옆에는 엄청 크게 달아놓은 메뉴판도 있고

카운터 위로 빛나는 돼지간판도 보입니다 ㅋㅋㅋㅋ

 

 

 

 

매운거 하면 빠질 수 없는 주먹밥!!

김가루와 알이 올려진 밥이 나오고~

비닐장갑 끼고 뭉치려고 하는데 밥이 너무 뜨거웠습니다 ㅠ

 

내 손 희생해서 주먹밥 만들기!

너무 뜨거워서 주먹밥 만들기는 동생한테 넘겼습니다 ㅋㅋㅋ

매운거랑 같이 먹는 주먹밥은 꿀맛입니다!!ㅎㅎ

 

 

 

 

보글보글 끓는 콩나물국!

집에서도 한번씩 콩나물국 끓여 먹을때 있는데

확실히 집에서 만들어 먹는 콩나물국은

음식점에 나오는 콩나물국이랑 다릅니다!

(비법 알려주세요!!ㅋㅋㅋㅋ)

 

 

 

돈오락쪽갈비 조개탕

 

세트메뉴에 포함되어 있던 계란찜, 조개탕도 나왔습니다~!

홍합이랑 바지락이 들어가있고

사진에 보이는 저 꼬치막대는 어묵입니다 !

 

 

 

 

돈오락쪽갈비

 

메인메뉴 매운쪽갈비 등장!!

수영역 근처에 맛집이 정말 많은데

이제야 돈오락쪽갈비를 알게 되다니!!

 

 

 

 

갈비는 손으로 잡고 뜯어 먹어야 제맛이죠 !!ㅋㅋㅋㅋ

매운맛을 좋아하긴 하지만

너무 매우면 먹을때 혀 아프니깐

저희는 보통으로 시켰습니다!ㅋㅋㅋ

 

적당히 매콤하고 맜있었습니다 ㅎㅎㅎ

다만 조금 아쉬웠던건 먹다보니 양이 조금 적은 느낌이였습니다 ㅠㅠ

 

그래도 맛있었으니 만족!ㅎㅎㅎ

 

 

 

수영빵집 구자윤베이커리

 

돈오락쪽갈비에서 든든하게 저녁식사 마치고 스트레스도 풀고 나왔는데

동생이 유명한 베이커리가 있다고 해서 후식으로 먹을 빵도 살겸(?) 가봤습니다!

 

수영 구자윤베이커리는 방송에도 나와서

이미 유명한 빵집이여서 밖에서 볼때와 달리 들어가니

손님도 많고 빵종류도 많았습니다.

 

 

 

안에 시식용 빵들도 많이 있어서시식해보고 사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뭐 먹을까 하다가 유명한 빵은 이미 다 나갔어서달달한게 땡겨서 생크림 롤케이크랑 마카롱을 몇개 샀습니다!
돈오락쪽갈비로 덜채운 배(?)사서 집오자마자 동생이랑 케이크랑 마카롱을 먹어봤는데마카롱은 크게 맛있다 이런 느낌은 없었고 무난한 맛이였습니다.
구자윤베이커리 생크림 롤케이크는처음에 보자마자 생크림이 많이 들어있어서비주얼부터 마음에 들었는데일본 모찌롤과 비슷한 느낌도 있고저는 생크림을 좋아해서 무엇보다 생크림이 가득 들어있는게맘에 들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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