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만촌 맛집, 대구 수성구 샤브샤브 샤브20

 

 

안녕하세요, 정긍정쓰 일상로그입니다:)

친구가 저녁먹자 했는데 마침 컨디션도 좋아서

집에서 먹으려다가 외식을 하기로 했어요.

 

친구커플과 만나 직장인 친구 퇴근시간에 맞춰

픽업해서 식당으로~

오랜만에 뜨끈한 국물과 야채들이 먹고 싶어서

대구 샤브샤브 식당으로 결정했어요.

 

 

 

 

 

샤브20 만촌점

대구광역시 수성구 화랑로 68 1층

영업시간: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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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촌네거리 쪽은 항상 차가 복잡한데

샤브20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요.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이

내려가는 길, 올라오는 길 구분이 없어어

주차할 때 올라오는 차가 없는지

잘 보면서 내려가야해요.

대형차를 주차하기에는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너무 좁아서 조심해야 될 거 같아요.

 

내려가다가 올라오는 차와 마주치면...

초보운전자들에게는 위험한(?)

주차장이였어요.

 

 

 

 

 

 

 

지하 1층 주차장과 연결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식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와 연결된

복도가 나옵니다.

 

 

 

 

 

 

샤브향20 입구 정문은 밖에 있어서

걸어오거나 외부주차하시면 정문 입구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복도와 연결된 샤브20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샤브샤브 샐러드바!

 

샤브샤브 식당 여러군데를 가봤지만

대부분 샐러드바가 정말 아쉬웠는데

대구 만촌 샤브20은 샐러드바가 종류별로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자리 잡으니

샤브20 메뉴와 이용 안내를 해주셨어요.

 

스페셜 육수

스키야키 / 훠궈

오리지널 육수

가쓰오부시 / 콩 / 얼큰

 

보통 샤브샤브집 육수는 2~3가지인데

샤브20은 오리지널 육수 3가지와

스페셜 육수 2가지로

5가지 육수 중에 2개를 선택하여

샤브샤브 반반육수를 이용할 수 있어요.

스페셜육수를 고를 경우,

1인당 1,000원 추가 금액이 있었어요.

 

그리고 만촌 샤브20 이용시간은

런치코스 80분 / 디너코스 100분

런치코스는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인 점심에만 적용되는 것 같았어요.

 

 

 

대구 만촌 샤브20

 

 

 

저희는 디너코스로 선택한 육수는

제일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가쓰오부시와 얼큰 육수로 반반!

 

반반육수를 하면 두가지 육수를

한꺼번에 맛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직원분이 처음에 육수냄비를 준비해주고

샤브샤브 고기를 가져다 주신 후

바로 셀프바 샐러드바로 직행!

 

 

 

샤브20 샤브샤브 뷔페

 

 

 

친구들이 자기들이 퍼오겠다고 앉아있으라 해서

배가 땡겨서 셀프바 앞 테이블에서

친구들이 열심히 담는 모습을 찍었어요.ㅎㅎㅎ

 

샤브20 샐러드바 종류가 많고 깔끔해서

사진을 다 찍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해서 이용에 불편할까봐

멀리서만 찍었네요 ㅠ

 

 

 

 

 

 

샐러드바 왼쪽 안쪽에는

고기가 담겨있는 사각트레이들이 진열되어 있는

고깃간 코너가 있고,

그 옆에는 커피와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디저트 코너,

그 옆으로 탄산음료들과 매실주스,

망고주스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샤브20 샐러드바 오른쪽 안에는

야채들이 바구니에 담겨 준비되어 있는데

손질이 잘 되어 있고 신선했어요.

 

 

 

 

 

 

 

 

샤브샤브 샐러드바에서 취향껏 담아 온

음식과 월남쌈 야채와 샤브샤브 야채

 

 

 

샤브샤브 소스

 

 

 

샤브샤브 소스가 많아도 3~4가지 정도던데

대구 만촌 샤브20은 샤브샤브소스가

종류가 많아서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었어요.

 

기본적인 피시소스, 칠리소스, 땅콩소스,

스리라차소스부터 흑임자소스, 참깨소스 등

샐러드소스까지 하면 10가지

조금 넘는 것 같았어요.

 

 

 

 

 

 

하트모양으로 예쁘게 담겨져 있는

샤브샤브 고기

 

샐러드바에서 가져온 음식 중에

저는 닭강정과 단호박샐러드가 맛있었어요.

떡볶이는 카레맛이 나는

옛날 급식에 나오던 떡볶이맛 같았어요.

 

 

 

 

 

 

가쓰오부시 육수는 처음에는

시판용 육수맛이 나다가 고기와 야채를 넣으면서

나중에는 진해져서 맛있었고,

얼큰육수도 살짝 매콤, 얼큰한 정도로

국물에 손이 계속 가는 맛이였어요.

 

육수가 부족하면 샐러드바에 있는

육수셀프 리필코너에서 가져다가

추가해서 계속 먹을 수 있어요.

 

 

 

 

 

 

샤브샤브 야채와 월남쌈을 많이 먹어서

면과 죽은 못 먹어서 아쉬웠지만

마지막에 소프트아이스크림 한그릇(?)하고

 

대구 만촌 샤브20에서 오랜만에

야채를 종류별로 섭취할 수 있어서 좋았고

샤브샤브 고기나 샐러드바 음식들

전반적으로 모두 깔끔하고 만족했습니다.

 

 

SMALL

 

 

샐러드바가 괜찮아서 남편이 좋아할 것 같아서

다음에 샤브샤브 먹고 싶으면 남편이랑

샤브20 다시 방문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