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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긍정쓰 일상로그:)
임신 출산 육아

터미타임 아띠래빗 아기병풍 만들기 터미타임 장난감

by 정긍정쓰 202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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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긍정쓰 일상로그입니다:)
아기가 130일 정도 되었는데
이제 안았을 때 고개를 좌우로 잘 움직이고
허리랑 목에 힘을 제법 잘 준답니다.

빠른 아기들은 뒤집기도 하던데
저희 아가는 아직 뒤집기는 무리더라구요.
그래서 봐가면서 터미타임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는데
이제 바닥에 엎드렸을 때
얼굴을 들고 한참 있는답니다.

3, 4주 전 만해도 엎드리면
고개를 옆으로 해서 누워만 있고
얼굴을 들지도 못했는데 말이에요.
이런 모습을 보면 또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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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 터미타임 장난감 말고
터미타임 아기 병풍으로
등, 허리, 목 근육을 강화해주기 위해
아띠래빗 아기병풍 만들기를 구입했어요.



아띠래빗 아기병풍

 




얼마전에만 해도 엎드리면
얼굴을 옆으로 누워서
목에 힘이 안들어가니
일어날 생각이 없었는데

언제부턴가 목이랑 허리에
힘을 많이 주기 시작해서
매트에 엎드려 놓으니
얼굴을 너무 잘 들더라구요!
얼굴을 들고 좌우로 움직이기까지!
갑작스러운 진전에 저랑 남편은
깜짝 놀랬답니다.

 

 

 

 

 



터미타임 시간을 늘려주기 위해서
터미타임 장난감을 알아보다가
아기병풍 만들기를 알게 되어서
하루 빨리 만들어 주고 싶어
급하게 쿠팡으로 주문한
아띠래빗 아기병풍 만들기



아띠래빗 아기병풍 만들기




아띠래빗 아기병풍은 말 그대로
병풍처럼 세워 놓을 수 있고
동물, 과일, 채소, 색깔, 숫자, 한글,
토끼거울이 있고 까꿍문까지 더해져
양면을 볼 수 있게 되어있어요.






총 6장에 12면으로 되어 있어서
내용, 구성이 풍부해요.






감정표현도 있었는데
여러가지 감정을 표정으로 그려 놓아서
너무 귀여웠어요.






숫자는 알려면 아직 한참 멀었지만
그림과 함께 색감이 컬러풀해서
시선이 잘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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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띠래빗 아기병풍 포인트인
까꿍문이에요.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어서
까꿍놀이를 할 수 있는 문이에요.






아띠래빗 아기병풍 만들기는 엄청 간단해요.






각각의 하드보드지 면에 있는 내용을
확인하고 이어붙일 면끼리 놓아주세요.



까꿍놀이 까꿍문




저는 까꿍놀이 할 수 있는 문의 위치를
고심하다가 아기병풍 중간에
넣기로 했어요.

중간에 넣어야 양쪽 병풍이
문을 열었다 닫았다 했을 때
지탱할 수 있을 거 같았어요.






요렇게 접을 수 있도록
하드보드지 사이 간격을 충분히 주고
동봉되어 온 종이 테이프를 붙여주세요.

하드보드지가 매끈하고 부드러워서
종이테이프를 잘못 붙여도
뗏다가 다시 붙일 수 있었어요.






이어붙인 아기병풍 두면이
잘 접히는 지 확인하고
잘 접히면 같은 간격으로
다른 아기병풍들도 이어붙여주세요~






하드보드지 2장 이어붙인 게
부피도 크고 무겁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기병풍 1장씩 2장이 되게
먼저 붙이고
붙인 2장을 연결하여 4장, 6장으로 만들었어요.


 

터미타임 아기병풍




먼저 붙인 아기병풍을 세워줬어요.
처음엔 토끼거울이랑 동물을
잘보는 거 같더라구요.






원색이 있는 장난감이나 그림을
좋아하는데 토끼거울도 잘보더라구요.
거울에 비치는 자기 얼굴이
자기인줄 아는지 모르는지...ㅋㅋㅋ



 





2개씩 붙인 하드보드지를
다시 다른 2장 하드보드지와 합칩니다.






총 6장 12면으로 등장한!
역방쿠 주변에 머리를 둘런놓으니
더이상 공격하진 않는거 같았어요.






토끼거울은 또 요렇게 비닐이 떼져서
잘 보고 비닐을 떼어 주세요.



 




종이테이프를 붙일 때
간격을 넉넉히 하시면 요렇게 완전 접혀서
터미타임 아기병풍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완전히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요






호기심이 많아져서 직접 만든 아기병풍도
잘 보니 뿌듯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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