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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긍정쓰 일상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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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_2인용 커플 자전거대여해서 신나게 놀기:)

by 정긍정쓰 202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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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자전거 데이트


안녕하세요, 정긍정쓰 일상로그입니다:)

🤗


이름만 들어봤던 울산대공원!

울산 옥동쪽에 있는 문이 정문인거 같더라구요.


울산대공원은 워낙 크다보니

들어가는 입구가 여러개에요.


울산대공원 앞에 큰 주자창이 있어서

차를 주차해놓고

(울산대공원 주차요금있습니다.)

울산대공원 입구에 들어가니

따로 울산대공원 입장료가 있거나 하진 않았어요.


울산대공원이 처음이다보니

입장료가 있는줄 알았네요ㅋㅋㅋ



울산대공원 튤립


울산대공원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빨강, 노랑, 분홍 등등

색색의 예쁜 튤립들!


튤립도 꽃다발로만 봤지

가까이서 이렇게 많은 튤립은 처음봤어요 ㅎㅎ


울산대공원 튤립축제도 유명하다고 하니

다음번엔 꼭 튤립축제 시기에 맞춰서 와봐야겠어요.




오랜만에 울산대공원 근처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알차게 놀고 왔던 울산대공원!


예쁜 꽃도 보고 데이트하면서

힐링하고 좋은 기운 받았던 하루였어요~




울산대공원에 온 목적!

자유롭게 산책도 하고 꽃구경도 할 수 있지만

 울산대공원 자전거 


오랜만에 타는 자전거였는데

울산대공원 자전거는 2인이 함께 탈 수 있는

커플자전거도 있더라구요!


남자친구랑 저,

둘다 커플자전거는 타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기도 하고 재미있을거 같아서

2인용 자전거를 대여하기로 했어요.



울산대공원 자전거 대여 요금


울산대공원 입구에 들어서서

오른쪽에 보면 상가들이 쭉 있는데

요쪽에 자전거 대여 하는 곳이 있어요~~


1인 자전거, 2인 자전거, 어린이용 자전거도 있으니

골라탈 수 있고

자전거 대여 요금은

시간에 따라 인당 요금이네요.


1시간에 1인당 3천원이라 생각하면 되고

시간 초과시 추가요금 있어요.


신분증 맡기고 영수증 받으면

자전거 있는 쪽에 가서 직원분한테

보여주고 자전거 받아서

상태 체크하고 타면 됩니다.


나중에 영수증 다시 보여주고

반납하고 신분증 받으면 된답니다 ㅎㅎ




2인용 자전거를 타고 어떻게 돌까하고

안내표지판을 봤는데......

생각보다 더더더 큰 울산대공원!


크게 돌아보려면 자전거는 필수!!

울산대공원 동물원도 있고

볼게 많아서 울산대공원에서 

하루 종일 있을 수 있을거 같아요ㅋㅋㅋ





본격적으로 출발 전

예쁘게 사진 몇장 남기고~


2인용 자전거

남자친구가 앞에 타고 저는 뒤쪽에!


남자친구가 키랑 덩치가 있다보니

자전거 타는 동안 앞은 못보고

옆만 실컷 봤어요 ㅋㅋㅋ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다 보니

요런 표지판도 있었네요 ㅎㅎㅎ


울산대공원 동물원이 있는 곳까지

가보려고 했는데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다보니 아쉬웠던게

현위치가 표시된 전체적인 지도, 안내판 없는게

아쉽더라구요 ㅠㅜ


중간중간 방향 표지판 같은건 있었지만

따라 가다보니 길도 많고

방향이 잘 안맞더라구요 ㅠㅜ




울산대공원 안에 커다란 호수도 있고

거대한 잉어도 볼 수 있었어요.

이제껏 본 잉어중에 제일 컸고

잉어 입을 가까이서 처음 봤는데

신기하기도 했지만 너무 커서 괴물인줄...ㅋㅋㅋㅋㅋ


울산대공원에는 수영장도 있어요~

옆에는 작은 워터파크처럼

물놀이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ㅋㅋㅋ




울산대공원 호수 앞에 있던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커다란 풍차




이날 바람이 너무 쎄서

벚꽃잎들이 비 오듯 흩날려서

엄청 분위기 있고 예뻤답니다 ㅎㅎ


자전거 타는 동안 눈은 제대로

뜰 수 없었지만...ㅎㅎㅎ




울산대공원에서 시기를 딱 잘 맞춰서

튤립도 보고, 벚꽃도 보고!

올해 꽃은 여기서 다 본 거 같아요 ㅋㅋㅋ


벚꽃이 이렇게 흩날리는건 처음 봤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예뻤어요 진짜! ㅎㅎ

(여러분 꽃축제 찾아 다니니 않아도 됩니다!ㅋㅋ)




2인용 자전거 타고 여기저기 누비고 다니면서

포토존이다 싶은 곳은 내려서

예쁜 사진 찍고 구경하고

정말 좋았어요 ㅎㅎㅎ


이날 옷이 미스였어요 ㅠ

자전거 탈거면 청바지 입고 왔어야 하는데

하필 긴 원피스를 입고 와서

자전거 체인에 옷이 끼일까봐

제대로 페달도 못 밟고

바람때문에 옷 부여잡고 하느라...


남자친구가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밟았어요.

의도치 않게 남자친구의 운동타임이였던ㅋㅋ  




남자친구가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밟아서 도착한

 메타세콰이어 길 


여기서는 자전거를 잠시 세워놓고 걸었어요.

울산대공원 메타세콰이어 길은

자전거 탑승금지 구역이여서

자전거는 앞에 세워놓고 들어갈 수 있어요~


하늘에 닿을 것처럼

길쭉하게 쭉 뻗은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빽빽이 서있고

걷다보면 쉴 수 있도록

중간중간 흔들그네도 설치되어 있었어요.






울산대공원 근처에 살고 있는 분들이

부러워지는 하루였어요 ㅎㅎ


울산대공원의 반의반도 못봤기 때문에

다음엔 울산대공원 남문에서 시작해서

제대로 구경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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