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덕계 맛집_매콤한 해물코다리 덕계 황금코다리, 막걸리가 무제한!

양산 덕계 맛집 황금코다리

안녕하세요, 정긍정쓰 일상로그입니다:)

🤗

코로나 때문에 부모님이랑 외식한지 오래되었는데

방역소독을 매일하고 깨끗하게 관리한다는 식당이 있어

어버이날도 있었고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꼐

양산 덕계 맛집인 황금코다리에 다녀왔습니다.

양산 덕계 맛집 황금코다리

어버이날이 있는 주말이여서 가족끼리 외식 나온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저는 코다리찜은 한번 먹어 본 적이 있는데

부모님이 코다리찜을 먹고 싶다고 하셔서

덕계 황금코다리가 맛있다고 해서 먹으러 갔습니다. 

양산 덕계 황금코다리는 점심특선도 있고

막걸리가 무제한, 카페도 있어서 사람들이 좋아할 거 같더라구요.

셀프바에 반찬은 연두부, 콩나물, 도토리묵, 미역국 등이 있고

테이블마다 김이든 통이 있어

먹고싶은만큼 덜어서 드시면 되요.

메뉴판을 못 찍었는데 양산 덕계 황금코다리에는

코다리 종류가 여러가지 있었어요.

코다리는 찜으로 그냥 한가지만 있는 줄 알았는데

코다리 시래기조림, 코다리 묵은지조림, 코다리 해물조림, 코다리 갈비조림 등

종류가 많아서 취향대로 골라먹기 좋았어요.

엄마가 해물을 좋아하셔서 저희는 해물 코다리조림으로 주문했어요.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밑반찬이 나오고 메인인 코다리찜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려서 밑반찬으로 배채우고 있었어요 ㅋㅋㅋ

덕계 황금코다리는 밑반찬은 셀프로 먹고 싶은 만큼 가져다 먹으면 되고

놀라운 사실은!!

막걸리가 무제한이라는 점이에요~

막걸리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식당은 처음봤네요 ㅋㅋㅋ

아빠에게 막걸리 때문에 여기 오자한거 아니냐며ㅋㅋㅋ

코다리찜이 막걸리랑 궁합이 맞나봐요!

다른 테이블을 보니 막걸리랑 같이 먹고 있더라구요.

저도 부모님이랑 막걸리 한잔 하려고 셀프바에 가서

주전자에 막걸리를 담아와서 막걸리잔이랑 챙겨왔어요.

막걸리를 따라서 한잔 하고 있으니 바로 나오는

코다리해물조림!!

사이즈는 소자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어요.

가래떡, 오징어, 조개, 새우, 쭈꾸미 등이 들어간

코다리해물조림은 양념이 잘 베어있어서

밥이랑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ㅎㅎ

코다리해물조림 사이즈를 소자로 시켜서

코다리살 양이 적을 수도 있겠다 했는데

3명이서 먹기에 완전 충분한 양이였어요.

해물도 많이 들어가서 배터지도록 먹었답니다!!

코다리찜 양념을 밥에 비벼서

코다리살과 함께 김에 싸서 먹으니 완전 맛났어요.

저는 생선이나 해산물에 비린내가 조금이라도 나면

잘 못먹는데 황금코다리 코다리찜은 비리지도 않고 잘먹었어요.

그리고 양산 덕계 황금코다리의 또 하나의 장점!

밥을 먹고 난 후,

황금코다리 가게 한켠에 카페로 된 공간이 있어서

커피나 차 한잔 하면서 얘기나눌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코다리찜이 평소에 즐겨먹거나 찾아 먹는 메뉴는 아니지만

식사로 맛있게 한끼 할 수 있는 메뉴인거 같고

한번씩 먹고 싶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