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맛집_ 내가찜한닭 맛있는 찜닭으로 한끼! 덕계 스타벅스

부산대 맛집 찜닭

 

안녕하세요, 정긍정쓰 일상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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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때 자주 먹던 안동찜닭 간장찜닭이 먹고 싶어

급 검색해서 가게된 부산대찜닭집!

 

 

 

 

이날 비가 많이 왔는데 차는 부산대역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너무 위까지 걸어갔던...

이럴거면

아예 NC백화점 쪽에 주차할 걸 그랬어요 ㅋㅋㅋ

 

 

 

 

부산대 정문 입구 가까이에 있는 내가찜한닭.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내가찜한닭 내부가 작지 않음에도

테이블이 반 정도는 차있었어요.

남자 단체 손님들과 나머지는 우리를 포함에 커플이였어요 ㅋㅋ

 

아침에 아무것도 안먹은 공복상태에서

빗속을 뚫고 올라왔기 때문에 너무 배가 고파서

앉자마자 내가찜한닭 메뉴판을 펼쳐서

재빠르게 주문을 했어요!

 

 

내가찜한닭 메뉴

 

부산대 근처에는 봉추찜닭, 장미찜닭, 내가찜한닭 등등

대학가 근처라 역시 찜닭집이 많긴한데

내가찜한닭은 처음 와봅니다.

 

내가찜한닭 메뉴는 크게 2가지가 있었어요.

간장찜닭인 안동찜닭과 고추장찜닭!

 

대학생때도 주로 간장찜닭을 많이 먹었는데

매콤한 고추장찜닭보다는 국물을 밥에 비벼 먹고 싶어서

간장찜닭 소자에 당면사리 추가하고

스프라이트까지 주문!

밥이랑 바로 같이 먹을거라 공기밥도 바로 시켰어요.

 

 

 

 

내가찜한닭 간장찜닭을 주문하고 나니

치킨무와 양배추 샐러드, 앞접시를 바로 세팅해줍니다.

 

내가찜한닭 가게 내부는 심플, 깔끔한 편이였고

창가자리는 통유리로 되어있어

밥 먹으며 바깥 풍경을 구경할 수 있어요.

 

 

 

 

내가찜한닭 메뉴를 보다보니

요런 할인 이벤트도 하고 있었어요.

이런건 당연히 챙겨야겠죠!!ㅋㅋㅋ

한테이블당 최대 3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지만

저희는 간장찜닭 小자를 시켰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1천원 할인 받았답니다 ㅎㅎ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창밖으로 보이는

부산대 NC백화점!

서면 NC백화점에 쇼핑하러 가끔 갔는데

서면에 안간지도 너무 오래되었네요 ㅠㅜ

 

 

내가찜한닭 간장찜닭

 

푸짐하게 한 접시 나온 내가찜한닭 간장찜닭입니다.

치즈가 많이 올라가있어서 좋았어요!ㅎㅎ

 

저는 치킨이나 찜닭을 시킬 때 뼈있는 걸로 먹는 편인데

남자친구가 순살을 원해서 시켰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순살이 먹기 편하긴 하네요 ㅋㅋㅋ

배가 고픈데 닭뼈 바르지 않아도 되는 ㅋㅋ

 

 

 

 

 

내가찜한닭 안동찜닭에 들어간 당면은 납작당면인데

당면이 조금 들어가면 아쉬운데

(저는 찜닭 먹을 때 당면을 엄청 넣을 정도로 당면덕후ㅋㅋ)

찜닭에 납작당면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았어요.

 

찜닭엔 당면이 빠지면 팥 없는 찐빵이죠! ㅋㅋㅋ

 

 

 

 

내가찜한닭 찜닭에는 재료가 다양하게 많이 들어가는거 같아요.

사리에 만두가 있길래 추가해야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기본으로 2개가 들어가 있었어요.

 

치즈를 걷으면서 섞어보니 순살 양도 많은 편이였고

야채랑 당면의 양도 적당한 비율로 들어가있어서 좋았어요.

 

안동찜닭 소스로 밥도 쓱쓱 비벼서 다 먹을 정도로

맛있었던 찜닭 한끼!

 

우리동네에도 있으면 시켜 먹고 싶네요 ㅠㅜ

 

 

 

 

 

 

 

 

 

밥만 먹고 헤어지기 아쉬워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사용하려고

부산대역 근처 스타벅스에 가려고 했는데

비도 많이 오고 주차를 오래하게 될 거 같아서

주차장이 있는 스타벅스를 찾다가

덕계 스타벅스까지 왔어요 ㅋㅋㅋ

집이랑 가깝기도 하지만!

 

 

 

 

덕계 스타벅스 주차장에 들어서는데 헉!

비가 많이 오는데도 주말이여서 그런지

스타벅스 1, 2층에도 사람이 많고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까지 차들의 행렬이...ㅋㅋㅋㅋ

 

덕계 스타벅스 2층에 자리잡고 저는 최근에

스타벅스서 계속 요 2개만 마시고 있어요.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 초콜릿 블랙 콜드 브루

아마 또 질릴때까지 한동안 먹을 듯한 스타벅스 커피 ㅋㅋ

 

개인적으로 저는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도 부드럽고 맛있었고

초콜릿 블랙 콜드 브루도 다크초콜릿 맛이 나면서 달달하니 맛났어요!

 

그리고 부드러운 스타벅스 생크림 카스테라까지!

원래는 커피음료만 주문하려고 했는데

기프티콘 금액에 맞춰 쓰다보니 디저트까지 추가로 주문했네요 ㅋㅋㅋ

(생크림은 배불러도 맛있어 ㅠㅜ 살찌는덴 이유가...ㅋㅋ)

 

스노우 어플로 웃긴 사진들도 찍구 얘기하다보니

스타벅스에서 시간이 너무 잘가서 또 아쉬웠어요 ㅠㅜ

 

카페는 오면 시간이 얼마나 잘가는지 ㅋㅋㅋ

다들 공감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