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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긍정쓰 일상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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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여행_경남 진주 가볼만한 곳, 진주성 야경

by 정긍정쓰 202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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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여행 진주성


녕하세요, 정긍정쓰 일상로그입니다:)

🤗


생일을 맞아 갔던 진주여행에서의 마무리로

진주성 야경이 예쁘다고 해서

오후에는 진주성 안을 둘러보며 산책도 하고

저녁을 먹을 후 밤에 다시 와서

진주성 맞은편에서 진주성 야경을 봤답니다.




처음에 진주성 구경을 하려고 근처 주차장에 대려고 하다가

바로 가까이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숙소가 얼마 멀지 않았기에 숙소에 차를 주차해 놓고

진주성까지 걸어왔어요.


진주성은 입장시간과 입장료가 있었는데

저희가 들어가려고 했을 때 시간은

6시가 되기 10분 전!

진주성 매표시간이 9:00 ~ 18:00 였는데

매표소 앞에서 남자친구랑 문닫는건가 하고 얘기를 하고 있으니

직원분이 촉석루 개방시간은 18:30까지라

곧 촉석루 쪽을 닫길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인지 입장료없이 들어보내주셨던 ㅎㅎㅎ




진주성 안에 들어오니

진주시민은 무료라 그런지 산책하는 어르신들도

많이 보이고 운동겸 나온 분들도 보였어요.


진주성 매표소를 지나 들어오자마자

표지판의 촉석루 방향을 보고 왼쪽부터 보기로!


가는 길에 전시해놓은 대포도 구경하고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성대첩

김시민 장군 전공비도 볼 수 있었습니다.

(기습 질문으로 3대대첩 뭐냐고 했는데

전부 대답해준 똑똑한 남자친구 ㅋㅋㅋ)



진주성 촉석루


촉석루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코로나 때문에 손소독제가 놓여있는 곳이 많았는데

가는 곳마다 열심히 손소독제 문질문질 ㅎㅎㅎ



진주성 촉석루


진주석 촉석루는 논개로 유명한 누각이에요.

임진왜란때 논개가 왜구의 수장을 의암바위로 유인해서

수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몸을 던졌죠.

자기 목숨을 바쳐 그렇게 할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촉석루에 올라갈 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촉석루에 올라가면 진주 남강이 양쪽으로 펼쳐진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데 진주 남강 풍경이 이렇게 예쁠 수가 없네요ㅎㅎ 


촉석루 옆에는 진주성 옛날 모습의 사진도 전시하고 있어서

잠깐 구경 할 수 있었어요.




여기는 촉석루 앞에 있는 논개가 왜구 수장과 같이

뛰어내렸다는 의암바위인데요~

여기 계단을 조그 내려가면 울타리 같은게 없어서

바로 진주남강 낭떠러지에요 ㅠㅜ


저는 무서워서 떨어질까봐 계단도 잡고 내려갔는데

남자친구는 옆쪽까지 가서 구경하고 오더라구요.




어른들도 무서운데 애기들이랑 같이 오는 분들은

엄청 조심하셔야 할 거같습니다!

의암바위를 직접 구경하기에는 위험해요!


진주성 전체를 성벽따라 산책겸 둘러보는데

다 볼려면 한참 돌아봐야 되겠더라구요.

국립진주박물관도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개방하고 있지는 않았어요.


남강쪽은 남장대에서 잘보였는데

북장대에 올라가니 진주시내도 잘 보였어요.



진주성 야경


진주시장에서 육회를 먹고

숙소에 들렀다가 다시 진주성 야경을 보러 나왔어요.

진주 남강을 건너 진주성 맞은편에서

바라본 진주성은 조명들이 진주 외벽을 비추고 있어

진주성 야경이 예쁘더라구요 ㅎㅎ

(뭐든지 조명빨을 잘 받아야 하나봐요 ㅋㅋㅋ)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 밤이 되니 진주성 야경이

흐릿하게 번져서 찍혀버린...




그래도 진주성 야경의 모습을 눈에 한참 담았으니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여기 진주성 맞은편 주차장쪽에서

차를 주차해놓고 차박도 많이 한다고 하던데

 차박은 불편할 거 같아요 ㅠ



진주 남강 대나무숲


진주 남강 옆으로 요렇게 대나무숲도 있던데

조명이 죽순모양이여서 귀여웠어요 ㅋㅋㅋ


이렇게 엄청 키 큰 대나무들이 신기해서 쳐다보는데

중간중간 새집도 있고 새소리도 나고

바람결에 대나뭇잎 소리도 나니깐

기대 앉아있는데 소리 듣는 것 만으로도 완전 힐링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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