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카페_기장 씨뷰가 예쁜 카페 헤이든

기장카페 헤이든

안녕하세요, 정긍정쓰 일상로그입니다:)

🤗

부산 기장 하면 바다, 해수욕장도 많지만

예쁜 카페가 많기로 유명하죠!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예쁜 경관의 카페가 많아져서

차가 있어야 가기 쉬운 곳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기장카페입니다.

복잡한 도심 속을 피해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바닷바람, 바다냄새를 즐기며

루프탑에서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기장 카페들이 많습니다.

기장하면 아무래도 웨이브온 카페가 제일 유명하긴 하지만

항상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아직 가보지는 못하고

기장의 다른 카페인 헤이든을 방문했답니다.

기장 카페 헤이든

기장 하면 바다가 생각나고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특산품이 유명하지만 지금은 해안가를 따라서

오션뷰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기장 하면 이제는 카페를 떠올릴 정도로

예쁜 카페들이 많은데 기장 헤이든 카페도 그 중 하나에요!

해안가를 따라 위치한 기장 카페들은 사람들이

차를 타고 많이 찾아오는 만큼 주차전쟁이 불가피한데

공휴일이나 주말에 오면 주차 공간이 없을 정도에요.

제가 갔을 땐 그래도 몇자리가 남아있어서

바로 주차할 수 있었어요.

기장 헤이든 카페에는 주차 안내하시는 분들도

1명이 아니라 3명이 있더라구요!

그만큼 주차 공간도 크더라는;;

기장 카페 헤이든

기장 카페 헤이든의 로고가 엄청 귀엽네요.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하는 트리나무의 로고가

헤이든 카페 입구에서 환영해주네요.

헤이든 로고가 있는 입구에서 왼쪽 문으로 들어가면

주문할 수 있는 곳이 있고

앞쪽으로 직진하면 요렇게 뻥 뚫려있는 곳이 있는데

계단식으로 된 자리에 방석과 작은 테이블이 놓여있고

파라솔과 벤치가 있는 자리도 있어서

바다를 바라보며 바로 앞에서 SEA뷰와 향기로운 커피를

한잔 할 수 있습니다.

기장 헤이든은 요렇게 곳곳에 공간마다

신경써서 예쁘게 인테리어 해놓은 느낌이 들었어요.

기장 헤이든 카페의 야외공간을 구경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오니 맛있는 빵냄새와 빵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데

제일 끝에 있는 페스츄리처럼 생긴 빵이 인기가 많은지

사람들이 먹고 있는 모습이 많이 보였어요.

기장 헤이든 메뉴

카페 헤이든의 메뉴입니다.

커피와 드립커피, 음료, 티 등등

다른 카페에서도 볼 수 있는 기본적인 음료들은 다 있었구요~

카운터 쪽으로 가니 카운터 옆에는

요렇게 비주얼도, 색깔도 예쁜 머핀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앞의 빵들의 유혹을 참았는데...

머핀을 보니 못참겠더라구요ㅋㅋㅋㅋ

말린 레몬이 올라간 하늘색 크림의 머핀이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헤이든카페 2층으로 올라가니

야외테라스는 사람들이 꽉 차있었고

내부는 자리가 많았어요!

1시간 정도 있으니 내부도 금방 차더라구요.

내부에 손님들이 많이 없는 틈을타

카페 헤이든이 4층까지 있었는데 3, 4층도 구경했답니다.

기장 헤이든은 공간마다 인테리어나 자리의 가구들도

다양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어서 앉고 싶은 테이블을

찾아서 커피 한잔 할 수있고

루프탑뿐만 아니라 각 층들마다 야외테라스가 있어

바닷바람을 쐬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고,

야외테라스가 아니여도 통유리된 큰 창들이 많아서

바다가 보이는 테이블이 많아서 좋았어요!

기장에 있는 카페까지 오는 이유가 바로 바다 아니겠어요!!ㅋㅋㅋ

위에서 바라보 기장 헤이든 카페 앞마당(?)

바다쪽으로 내려 갈 수 있는 길이 있어서

바닷가쪽으로 내려가있는 사람들이 좀 보였어요.

헤이든 3, 4층도 좋았지만 저희는 시원한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2층 통유리창 앞에 앉았어요.

헤이든 카페 내부를 구경하다 보니 울리는 진동벨.

카페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잘 가서 그렇지

사람이 많아서 주문한 음료가 나오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좀 걸렸어요 ㅠ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레몬머핀!

바닐라라떼를 시키려고 했는데 머핀을 주문하는 바람에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답니다 ㅎㅎㅎ

저희가 앉았던 통유리창 앞에 바로 테라스가 있었는데

앉아있던 손님들이 나가서 야외테라스로 자리를 옮겼어요!

날씨가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적당히 좋은 날씨에다가

바다소리와 바다를 바보며 커피를 마시니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 것두 먹고 좋은 거 보고 하니

이런게 바로 힐링 아니겠어요?!!ㅋㅋㅋ

커피 한모금, 바다 한번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다

집에 가려고 나오니 헤이든 카페 내부는 물론이고

야외에도 자리가 다 찼더라구요!

기장 카페 헤이든 바다 앞쪽을 쭉 돌아보면서 한번더

구경하고 왔는데 날 좋을때 기장 카페 또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