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 인터불고 라그라나 뷔페 맛집 주말디너

 

 

 

안녕하세요, 정긍정쓰 일상로그입니다:)

임신당뇨 재검에서 임신당뇨 확정을 받고

산부인과 원장님이 임신당뇨 위험은 아니니까

주말에는 맛있는거 드시고

월요일부터 관리하세요~라는 말에

출산 전 마지막 만찬(?)이라 생각하고

남편과 함께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

라그라나 뷔페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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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촌유원지에 있는 인터불고호텔 뷔페만

알고 있었는데 또 있는지 이번에 알았어요.

 

대구 인터불고 라그라나 뷔페는

2022년 가을에 생긴

대구 인터불고 호텔 뷔페

신상 맛집이에요.

 

 

 

 

 

대구 인터불고엑스코 라그라나

대구 북구 유통단지로 80

호텔인터불고엑스코 2층

053) 380-0210~1

 

 

 

라그라나 뷔페 이용 금액

 

 

 

라그라나 뷔페 가격 & 운영 시간

평일 점심  50,000원

(12:00 ~ 15:00)

평일 저녁  71,000원

(18:00 ~ 21:00)

주말 저녁  71,000원

(18:30 ~ 21:00)

 

 

 

 

 

 

제가 1주일 전에 갔을 때는

프로모션을 하고 있어서

정상가에서 할인이 됐어요.

 

그리고 이벤트가 더 있었는데

테이블당 랍스터를 제공해준답니다!

4인 기준으로 랍스터 1마리 제공이라

되어 있었는데 저랑 남편 둘이서

뷔페 이용해도 제공이 됐어요.

 

예약할 때 프로모션 진행하는 지

꼭 확인해보세요!

 

 

 

 

 

 

인터불고호텔 엑스코점이 겉보기와 달리

건물 안으로 들어오니

엄청 화사하고 예뻤어요.

최신 시설처럼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요즘 트렌드에 맞게 지어진 느낌이었어요.

 

 

 

 

 

 

인터불고엑스코 라그라나 뷔페는

주말에는 낮에 예식장 하객들이 이용해서

주말디너만 뷔페를 운영한다고 해요.

 

인터불고엑스코 호텔 입구에 들어서서

로비에서 왼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라그라나 뷔페 가는 길이에요.

 

주말 디너는 저녁 6시 반이 첫타임이라

사람이 많아서 엘리베이터보다

계단 이용하는게 더 빨랐어요.

 

또, 나중에 보니

인터불고 엑스코 반얀트리도

생겼더라구요!

 

나중에 분위기 좋은 곳에서

스테이크랑 파스타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을 것 같았어요.

 

 

 

 

 

 

여기가 라그라나 뷔페 입구에요.

예약자 이름을 말하면 확인 후

직원분이 자리를 안내해주세요.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에 뷔페 음식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테이블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요.

제일 안쪽에는 공간이 따로 있어

환갑이나 돌잔치도 하더라구요.

 

라그라나 뷔페 분위기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깨끗하고 편하고 좋았어요.

 

 

 

 

 

 

저희는 엑스코 컨벤션센터가 바로 보이는

창가로 자리를 안내해주셨어요.

날이 어두워지니까 엑스코 앞에

조명 전구로 예쁘게 꾸며놔서

분위기가 크리스마스 같았어요.ㅎㅎㅎ

 

 

 

 

 

 

6시 반이 첫타임이라 입장하자마자

음식들이 막 나오고 있었고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첫타임이라 줄서서 좀 기다려야 했는데

나중에는 기다리지 않고 갖다 먹을 수 있었는데

인기 있는 음식은 바로바로 채워지지 않아서

조금 기다려야 했어요.

 

 

 

 

 

 

동촌유원지에 있는 대구 인터불고 호텔 뷔페

더뷔페 앳 인터불고에는

작년에 몇번 갔었는데

갈 때마다 음식 종류가 크게 바뀌는 거 없이

비슷비슷했었어요.

 

 

 

SMALL

 

 

 

회와 스시 종류가 다양했고

해산물, 양갈비가 괜찮았다면,

 

인터불고 엑스코 라그라나 뷔페는

회와 스시 종류가 매우 적었고

대신 고기 종류와 중식 메뉴가 다양했어요.

중식당에서 볼 법한 메뉴들이 꽤 있었어요.

 

 

 

라그라나 딸기 디저트 뷔페

 

 

 

그리고!!

디저트 뷔페가 종류가 정말 많아요.

딸기를 메인으로 한

케이크, 타르트 등 디저트 종류가 많았고

딸기도 퀄리티가 좋았어요.

 

마지막에 디저트를 먹다보니

다 못먹어봐서 아쉬웠던 딸기 디저트들..

 

 

 

 

 

 

테이블에 앉으니 추가 금액을 내면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안내판도 보이네요.

 

라그라나 뷔페는 탄산음료를

컵에 따라 먹는게 아니라

사이다, 콜라, 데미소다

캔으로 제공하고 있어서

1캔씩 가져다 먹기 편하고 위생적이였어요.

 

 

 

 

 

 

첫 접시는 무조건 고기랑 샐러드죠!ㅎㅎㅎ

 

 

 

 

 

 

이벤트로 제공되는 랍스터에요.

생각보다 크기는 컸고

집게 부분과 꼬리살은 부드러웠는데

몸통살이 좀 질겼어요.

 

 

 

 

 

 

로제파스타와 크림파스타는 원하면

즉석에서 1인분씩 바로 조리해서 줬는데

맛은 그냥 그랬어요.

뷔페 파스타는 항상 그럭저럭인듯해요.

 

 

 

 

 

 

임당관리한다고 빵 디저트류를 못먹었어서

여기서 딸기 디저트는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몇개 먹으니 너무 배가 불렀어요.ㅠㅠ

 

뷔페가면 디저트류는 항상 맛있다기 보다는

딱 기본만큼이여서 거의 안먹는데

라그라나 디저트 뷔페는 추천합니다! ㅎㅎㅎ

 

음식 종류가 정말 많았는데

첫타임에 사람이 많아서

못찍은 음식들이 너무 많네요.

 

같은 인터불고호텔 뷔페지만

더뷔페 앳 인터불고랑

음식종류나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신선하고 다양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

라그라나 뷔페도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라그라나 뷔페에서 밥 먹고

바로 앞에 있는 엑스코에서

조명 전구로 꾸며 놓은 포토존이 있어

산책하면서 사진찍기 좋았어요.